실장님, 빠른개시결정 날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또한 제가 서류 드리고 바로 바로 움직여주지 않았다면 시일이 더 걸렸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경험담을 이곳에 들어온 사람들과 공유하는걸로 고마움의 표현 작게나마 하려구요~

언제부터인가 저의 사정을 어떻게 알고 파산권유전화를 받았습니다~ 이곳이 아닌 다른곳에서요~ 처음엔 거의 무시했죠~ 그러다 몇번 받다보니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개인회생을 알게 되었고 신용회복을 알게되었습니다~

솔직히 파산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왠지 파산을 하게되면 제 자신에게든 제 주변사람에게든 떳떳하지 못할거 같아서요~ 아직 미혼이기도 하구요.

그렇게 전화상담도 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했는데 저의 경우 신용회복보다는 개인회생쪽이 낫다는 결론이 나서 회생신청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 저한테 전화를 준 곳에서 신청하려고 했는데 질문과 답변하는 과정에서 제가 따로 인터넷에서 알아본 내용과 다른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솔직히 적은비용도 아니기때문에 신중하지 않을수 없었죠~ 회사홈페이지도 방문했는데 신뢰감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고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경험담 등 이곳에 올라온 몇년전부터의 글을 읽었는데 꼼꼼히 보지는 못했지만 자주 언급되는 실장님이란 분께 감사하다는 글이 많더라구요~ 이정도면 믿고 진행해도 되겠다싶었습니다.

그렇게 신청하고 준비서류만 철저히 준비해갔고 별다르게 맘고생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월초에 인가가 날거 같습니다.

현재의 마음은 솔직히 너무 오랜시간 어깨에 보이지 않는 짐을 짊어지고 있어 감정이 무덤덤합니다.

홀가분한것도 아니고 ...마음의 그늘이 생기기전에 좀 더 빨리 해결을 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약간 후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