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에 면담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아직 좋아하기에 이르다고 하시지만  감사함과고마움에 인사드릴려구요~  

며칠전 보정서류가 나와 사무장님이 꼼꼼하게 가르쳐준데로 서류준비를 하고

면담전 서류에대해서 차근 차근 잘 알려주었습니다.  

보정에서 어려운 시세확인서가 다시 나와서 사무장님 아니였으면 보정서류도 내지못했을꺼예요.

그때 당시에는 서류가 생소해서 엄두도 안나고 ..괜히 사무장님한테 짜증냈던 기억이 나내요.. 

면담을 기다리며 혹시 떨려서 말을 잘못하면 어쩌나~ 하며 마지막 1시50분까지 사무장님께 문자를 하며

 마음을 달랬어요~  

잘될꺼예요~ 너무 떨지마라는 문자와 함께 ... 회생위원이 여성분이시라면서 편안하게 이야기 하라고 해서  

정말 면담을 저처럼 복있는사람이 또 있을까? 하며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직 시작이라고 하지만 잘될꺼라 믿어요. 
  

정말 지금까지 힘들게 왔지만 다 이겨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망설이는분이 있다면 빛독촉에서 벗어날수있는 기회입니다.  

혼자 기뻐하기보다 다른분께 알려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편안한 하루 하루를 맞이하며 새삶을 계획해보세요~  

죽음에서 다시 새삶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힘들고 말못할때 친구보다 저를 알아주는곳 인거 같아요~  

사무실 식구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카톡보내면 답장 열심히 잘보내주시 송대리님 앞으로 카톡 답장

잘부탁드립니다.   사무실로 내일 케익보내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