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끝나는줄 알았던 개인회생..그런데 안전보호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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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8-24 21:52 조회1,121회 댓글0건본문
박종배 법률사무소를 통해서
개인회생을 신청하여 변제중인
이** 님의 신용회복 경험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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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제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던해 돌아가셨고,
한창 교육비며 생활비가 들어갈 시기에 아버님을 잃고,
어머니 혼자서 저를 키우시며 갖은 고생 끝에 **대학교를
졸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했었고,
그 결과 한국철도공사에 입사하여 열심히 생활하였습니다.
근무중 현재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고,
현재는 초등학생 2명과 유치원생 1명. 3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2005년 첫째아이가 임신 8개월에 이르러 태아검사를 받던 중
장쪽에 문제가 있다라는 진단을 받게 되어 충남대학교에서
출산함과 동시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100일 후에는 심각한 아토피 증세로 인하여 병원 치료를 받게 되면서
병원비가 수입을 초과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카드론과 카드, 현금서비스등에 의존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둘째, 셋째아이 역시 태어날때부터 과체중, 호흡곤란,
황달증세등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입원하였습니다.
어머님은 시장에서 지금도 간간히 노점상을 하시는데
고혈압과 천식, 허리디스크등으로 일은 거의 하지 못하시는 실정이며
벌이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들인 제가 생활비 및 병원비를 지원하여
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작은 누님은 매형의 사업실패로 인하여 혼자 일하며
딸을 키우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세울것도 하나 없고, 항상 어렵고 힘든 생활의 반복이였지만
그럼에도 나름 열심히 살았다 생각합니다.
월급을 받아봐야 아이들 양육비, 어머니 생활비에 병원비,
빌린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고 나면 정말 한푼도
남지 않아 정말 힘들고 어렵게 살아왔습니다.
대출을 받고도 그 이자며 원금을 제대로 갚지 못해
하나하나 빌리던 대출금은 지금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고,
퇴직부조금을 담보로 받은 대여금은 매달 꼬박꼬박
원금과 이자를 급여에서 공제해가다 보니 어떤달에는
30만원도 급여로 들어오지 않는 달도 있었습니다.
생활비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이 되자
이자의 연체가 시작되게 되었고, 채권자들의 압박은
점점 심해져만 가서 이제는 다음날이 오지않았으면 하는
생각만 들고 너무도 절망적입니다.
아이들, 배우자, 어머니를 생각하면 정말 죽고싶다가도
이러면 안된다 마음을 다잡으며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개인회생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이렇게 박종배 법률사무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내와 함께 열심히 채무를 변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개인회생을 받게되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허나 제가 이렇게 개인회생을 받고 있다보니 안전한 보호막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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