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행동을 막아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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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8-15 23:48 조회786회 댓글0건본문
박종배 법률사무소를 통해서
개인회생을 신청하여 변제중인
최** 님의 신용회복 경험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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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태어나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평범한 주부로써
2명의 아이 엄마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의 사업 시작과 함께 어려워지기 시작한 가정살림은
본인의 채무증대에 주원인으로써 서서히 힘들어졌습니다.
아이들 교육은 시켜야겠기에 힘든상항에서도
카드와 대출을 통해 교육과 가정생활을 책임지려니
점점 갈수록 힘들어지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과도 자주 말다툼을 하게 되었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니 어떻게든 살기위해서 남편사업장에 출근하여
지급받는 금액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편사업이 조금씩 좋아져 가지만 대출금이 많아
이자 부담과 아이들 교육비에 너무 힘들어
이렇게 개인회생을 통해서 어려운 현실을 헤쳐나가려 합니다.
살면서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항상 신경쓰며 살아왔지만
지금 현실이 힘들다 보니 그런마음들이
살아져가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이러다가는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질까봐
아이들을 생각하며 우울증 비슷한 현상을 이겨내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구제를 받을 수 있어서 한숨은 돌리긴 했습니다.
눈에 밟히는 아이들 때문에 저희 부부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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