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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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7-03 14:40 조회657회 댓글0건본문
어려서부터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항상
어머니의 힘겨운 출근길 뒷모습을 지켜보며 살았습니다.
이제는 늙어버리신 어머니를 모시며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배운 것이 없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는 어려웠고, 그렇다고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소득은 항상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도 부족했습니다
어렵게 지금의 직장에서 운전일을 하고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받는 급여 이외에
운전직의 특성상 새벽에도 일해야만 하는 일이 다반사인지라 식대등
회사에서 지급해주지 않는 부대비용들이 상당히 많이 나갑니다.
어머니까지 모시며 살아가려다 보니 결국 대출에 손을 대게 되었고,
그 유혹은 곧 절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머니께 너무도 죄송스럽지만, 위험한 생각까지 한 저 였습니다.
다행히 여기 박종배 법률사무소의 도움으로 저희 두 모자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어 지금껏 정말 성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효자식에서 이제는 어머니께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 되겠다는 사무장님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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