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히 기다리시면 희망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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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1-26 15:33 조회647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38세 신체건강한남자입니다.
15년동안 사회생활 하면서 신용하나는 튼튼하게 잘 관리하면 지내왔는데..
ㅎㅎㅎㅎ 저도 어쩔수 없더군요.
한순간에 꺾이네요;.
1개월전만에도.. ㅠㅠ
한숨만 쉬고 세상이 어두워 보였죠.
내가 이렇데 되다니..하며 매일매일 달콤한 술과 구수한 담배에게만 의지하며
계획도 희망도 점점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개인회생 제도를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6개월간 퇴직급여 받으며 실업자였거든요.
재취직하면서 서류준비하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류준비는 어려지 않었고 왠만한 서류는 직원들이 보완해 주셔서 쉬게 서류는 준비
하게 되었습니다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안사무장님 알게된지..6개월 된거 같아요 ㅎㅎ
그만큼 가족같이 편안하고 친절하게 준비해 주셔서 마음이 든든한거 같아요.
1개월전 접수서류준비하고 신청한 후 어제...사건번호를 조회해보니 보정명령등본발송했다고 확인이 되네요.
보정서류 꼼꼼하게 준비해서 이젠 보내야죠~ ^^
아~ 제가 글을 남기려는 취지는.....
너무 걱정들 하지 마시고 마음 편안히 기다리는 방법이 젤~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저...사회생활 하면서 15년동안 연체 한번도 한적 없었어요.
회생신청하면서 연체가 시작되니.....정말 괴롭더라구요.
전화와 추심보다 내 자신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어요. 성격상~ 어쩔수 없나봐요.
하지만 지금은 편안합니다.
사실 저는 추심에 대한 스트레스도 쬐금만 받았어요.
접수후 전화를 계속 안받았었는데 어제 큰맘먹고 당당하게 다 받았어요.
허무하더라구요. 진작전화받아서 말할껄~
금융권과 카드사들... 사건번호만 불러주니 그뒤로 바로 연락 딱 끊기더라구요.
오히려~ 더이상 번거롭게 전화 드리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하던데요. ^^;
오늘은 XX카드사에서 또 전화와서 왜 전화하셨죠? 하니....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접수확인 되있는거 확인못하고 전화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몇번 죄송죄송하더라구요. 게다가 양해바란다는 문자까지
여러분.
개인회생은 죄를 짓는게 아닙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잖아요.
개인회생은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로 행사하는 대한민국 법과 제도입니다.
우울하지마시고 힘들어하지마시고 떳떳하세요!
안사무장님! 접수번호나오기 전까지 고생하셨어요..
사무장님한테 적당히 전화드리게요,, 너무 많이 괴롭힌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두려워하시지 말고 희망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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